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명품 "고야드" 에 대해 알아봐요!
Goyard는 고급 핸드백, 가방, 지갑 등을 제작하는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그들의 제품은 고유한 패턴과 고품질 소재로 유명하며, 파리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야드(Goyard)는 1853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Pierre-François Martin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입니다. 처음에는 "Martin"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으며, 가방과 가방에 사용되는 소재를 전문으로 제작했습니다.
1892년에 Pierre-François Martin의 사촌인 Louis-Henri Morel이 브랜드에 합류하여 "Goyard"로 브랜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그 후 고야드는 고유한 패턴과 수공예적인 제작 방식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또한, 여행 가방과 가방에 고객의 이니셜을 직접 수제로 추가하는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를 얻었습니다.
고야드는 그들만의 특별한 패턴과 고품질 소재, 정교한 수공예 기술을 통해 핸드백, 여행 가방, 지갑 등 다양한 럭셔리 제품을 만들어내며, 제품에 개인화를 추가하는 서비스 역시 제공합니다. 브랜드의 제품들은 고품질과 독특한 디자인, 제작 과정의 섬세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고야드는 프랑스의 명품 잡화 브랜드이다. 근데, GOYARD는 프랑스어로 ‘고야드’가 아니라 ‘고야’ 또는 ‘고야흐’에 가깝죠?)
특징으로는 인터넷에 판매하는 가격보다 매장 정가가 더 싸다. 구매 개수 제한이 그 원인인 듯 합니다. 즉 고야드 제품을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은 그냥 매장 가서 구입하는 것이죠. 공방 초기에는 여행용 트렁크를 생산하는 브랜드였으나, 사업을 확장하면서 가방, 지갑, 수납 키트 등 다양한 가죽제품을 생산하게 되었어요.
샤넬의 창립자인 코코 샤넬을 비롯해 피카소, 록펠러 가문 등 여러 유명인들이 고야드의 주 고객이었으며 수많은 K-POP 스타들이 고야드를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곤 한다. 다만 명성과는 달리 내구성에 있어서는 혹평을 많이 받는다. 가장 대표적인 문제가 무늬 지워짐. 패턴프린트가 마찰 등에 취약해서 지워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이 지워짐 현상은 AS가 되지 않는다. 특히 손이 많이 닿는 지갑과 클러치에서 이런 지워짐 현상이 자주 발견된다. 아예 지워진 무늬를 다시 그려주는 전문 수선업체들이 있을정도인데, 이렇게 지워짐 현상이 잦은 이유는 제작 방식에 있는데, 루이비통, 셀린느 등의 다른 브랜드들의 캔버스 원단 가공 방식은 캔버스 천 위에 프린팅을 얹고 그 위에 pvc를 올려 가공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알콜, 열 등에는 취약해도 무늬가 지워지는 일은 거의 없는데 반해 고야드 캔버스는 캔버스 위에 무늬를 직접 그리는 방식이고 위에 pvc 등의 2차 가공이 따로 없어서 염료가 그대로 노출된다. 덕분에 매장에서도 아예 직원들이 "물티슈로 닦으면 안 된다"고 얘기할 정도..
일각에서는 '대량생산이 아니라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가치' 운운하지만 결국 고야드도 전세계에 물량을 대고 있는 건 마찬가지고,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보완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건 비판받을 문제인게 맞다. 심지어 프린트 뿐만 아니라 제품의 가장 기본인 박음질에 대한 혹평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유약 불량 이슈도 있다.
브랜드 역사에 비해 사업 규모 확장에는 소극적이라 전 세계 어떤곳에서도 면세점에는 매장이 없고, 일반 매장 수 또한 전 세계를 통틀어 보아도 매우 적은 편이다. 그렇다보니 당연하게도 아울렛 매장 역시 없다. 국내 정식 매장은 서울과 부산에만 있다. 국내 첫 매장은 2007년에 오픈한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EAST에 있는 매장으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복층 매장으로 화제가 되었다. 갤러리아백화점측에서 다년간 공들여서, 국내 판권을 직접 얻어서 입점시켰다고 한다. 이후로도 갤러리아백화점측에서 국내 판권을 갖고 전개 중이다.
-고야드 의 주력 생산 라인업-
희소성 있는 명품 치고 가격대가 높은 브랜드는 아니다. 가방의 평균 가격대만 보면 크리스찬 디올, 루이비통, 샤넬 등이 더 높은편. 고야드의 핸드백중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은 Y자 패턴이 반복되는 PVC 소재의 쇼퍼인 생루이 백인데, 2022년 8월 가격 인상 후 현재 매장 가격은 PM 사이즈가 194만원, GM 사이즈가 226만원이다.
고야드의 핸드백중 가장 고가 라인인 사이공 백 스몰도 고야드의 주력 상품이다. 가격대는 스몰 사이즈가 2022년 8월 인상 후 426만원이다. 사이공 백에 세로로 대나무 장식이 추가된 사이공 스트럭처 제품은 가격이 크게 오르는데, 스몰 사이즈가 620만원이다.
고야드의 파우치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있는데 가격대는 가장 선호도가 높은 중간 사이즈 매장가 기준으로 클래식 컬러가 100만원이고 스페셜 컬러가 130만원이다.
2022년 8월 가격 인상을 하면서 클래식 컬러로 분류되었던 블랙, 블랙탄 색상과 스페셜 컬러인 유색 제품들의 가격이 동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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